중국 주도 회의 '브릭스+13개국' 참여…나토회의 앞두고 세과시
'브릭스+' 성격의 '글로벌발전고위급 대담회'25일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전날 중국이 브릭스 정상회의 계기로 주최한 '글로벌발전 고위급 대담회'에는 브릭스 다섯 나라 외에 알제리, 아르헨티나,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피지, 말레이시아, 태국 등 13개 국가 정상이 참가했다.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친중 성향 국가뿐 아니라 중국 견제 성격이 농후한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동참했다.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5일자 사설에서"공교롭게도 브릭스 정상회의와 비슷한 시기에 서방 국가들은 유럽연합 정상회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며"미국이 참가하고 주도하는 G7과 나토 정상회의는 브릭스 정상회의와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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