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인도군, 2년 만에 또 최대 난투극…전투기도 출격 SBS뉴스
비슷한 사건이 지난 9일 또 발생했습니다.인도 측은 중국군 300~400명이 실질통제선을 넘어와 이를 막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며 인도군은 20명이 부상했고, 중국군은 더 많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왕원빈/중국 외교부 대변인 : 우리가 아는 한 중국과 인도의 국경 상황은 총체적으로 평온합니다.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다른 접경지역인 갈완 계곡에서 충돌해 최소 인도군 20명, 중국군 4명이 숨졌습니다.하지만 인도군 당국이 최근 현장 지휘관에게 총기 사용 재량권을 부여했고, 이번에 충돌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중국 전투기가 포착되자 인도군 전투기가 여러 차례 대응 출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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