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에도 물이 차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들이 물에 잠겨 숨졌습니다. 1년 동안 내릴 ..
중국 허난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에도 물이 차서 빠져나오지 못한 승객들이 물에 잠겨 숨졌습니다. 1년 동안 내릴 양의 비가 불과 사흘 만에 내렸고 25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선로는 순식간에 거대한 물길로 변했습니다.[장모 씨/구조된 승객 : 물이 턱밑까지 들어찼어요.
급류가 너무 세서 몇 사람이 그대로 떠내려가 버렸습니다.]구조대가 긴급 투입돼 사람들을 밖으로 옮겼지만 이미 12명은 숨진 뒤였습니다.[뭘 좀 붙잡아야 되는데…아이고 저걸 어째…]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지역이다 보니 배수 시설이 열악해 피해가 커졌습니다.당국은 최고 수위의 홍수 대비 태세를 발령하고 군부대까지 투입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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