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도쿄로…청년기금 · 공급망 논의할까 SBS뉴스
그에 맞춰 재계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대거 일본에 갈 예정인데, 그럼 두 나라 기업인들이 만나서 어떤 이야길 나누게 될지 이 부분은 김관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하지만 최근 수년간 양국 정부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경제 협력은 크게 줄었습니다.'미래청년기금' 설치 문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인데, 강제징용 소송과 별개로 양국 청년간 교류를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두 기업은 '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한 직접 배상은 거부하고, 미래청년기금에 출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한일 간 공급망 회복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김준모/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 주요 그룹 총수분들이 한 번에 참여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한일 간의 경제협력의 수위와 속도를 더 높이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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