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어제와 오늘, 서울 명동과 부산 광복로 등 전국 37개 명소에 약 5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권을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도심 곳곳을 찾는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성탄절인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전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을 맞으면서 주요 명소에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어제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아기 예수를 말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 의식을 시작으로 성탄 미사가 진행됐습니다.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늘 아침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성탄 예배를 엽니다.또 사람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통행 제한이나 행사 중지 등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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