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5년 전체가 내로남불의 역사였다'면서, 민주당이 '인사·재정·입법·적폐청산·민주주의' 타령 내로남불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이 국회를 불신하는 요인 중 하나로 '내로남불'을 꼽으면서,"이 점은 특히 민주당에게 두드러진다"고 비판했습니다.구체적으로는, 민주당이 스스로 '7대 공직 배제 기준'을 내놓고도 자격 미달의 후보자들을 장관급 이상 인사로 임명했고,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채무를 비판하면서 정작 문재인 정부는 국가부채 1천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당일 때는 추진하지 않았던 방송법,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입법을 서두르고 있고, 자신들은 블랙리스트까지 만들었으면서 정작 전 정권 장관·청와대 참모들이 기소를 당하자 반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수사'와 '드루킹 여론 조작 사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언급하며"어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연설 중 '국민이 일군 민주주의 붕괴라는 말씀을 듣고,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 눈의 티끌을 보는 격이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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