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민주주의 훼손은 사실 민주당이 집권 시절 훨씬 많이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야당이든 여당이든 '내로남불'이 없는 정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주장에 대해"주식 관련 사건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던 시절 얼마나 파헤쳤느냐"며"더구나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있을 때 수사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특검을 하자고 박 의원이 들고 나온 걸 보니 웃음이 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 50억 원 퇴직금 뇌물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것에 대해"판결문을 안 봐서 모르겠다"며"30대 초반 자녀가 50억을 받았는데 무죄로 나온 걸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거 같다. 판결문을 보고 논의된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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