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편의점 잭팟 복권 당첨자, 1조 9000억 일시불로 받아갔다

'잭팟이 터지면 당첨금을 나누기로 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받아 갔다고 합니다.\r편의점 복권 잭팟 미국

미국 복권 사상 3번째 규모 당첨금으로 화제가 됐던 13억3700만 달러 잭팟 주인공이 당첨금을 수령했다.

21일 CNN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복권 당국은 이날 메가 밀리언 복권의 공동소유자 2명이 13억3700만 달러의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당첨번호가 발표된지 약 8주 만이다.일리노이주 복권국은"당첨 복권의 공동 소유자는 지난 7월, 잭팟이 터지면 당첨금을 나누기로 하고 복권을 구매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와서 당첨금 지급 청구를 했다고 전했다.두 사람이 고 매체는 전했다. 해롤드 메이스 일리노이 복권국장은"두 사람은 당첨 확인 직후부터 최근까지 수주동안 법률 전문가·재정 전문가 등과 함께 당첨금 청구 절차 및 관리 문제를 논의했다"며"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거액의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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