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안전통계연보 1~2인 세대 증가 추세에 세대수는 되레 늘어 2370만 모바일 운전면허증 97만 건 발급
모바일 운전면허증 97만 건 발급 우리나라 인구가 3년 연속 줄어 5143만 9038명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심화로 평균연령은 44.2세로 전년보다 0.5세 높아졌으며,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1971년생인 51세다.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디지털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 총 328개 통계를 수록했다. 이번에는 모바일 신분증, 인구감소지역 통계를 추가했다.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5183만명에서 2021년 5164만명으로 줄었으며, 2022년에는 5144만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평균 연령은 44.2세로 전년보다 0.5세 높아졌다. 여성이 45.3세로 남성보다 2.2세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은 51세였다. 시도별 평균 연령은 세종이 38.1세로 가장 낮고 전남이 48.0세로 가장 높았다.
주민등록세대는 2370만 5814세대로 전년에 비해 23만 2919세대 늘었다. 전체세대 중 1인 세대가 972만 4256세대로 41%를 차지하며 1000만 세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1인 세대수의 꾸준한 상승이 전체 세대수의 지속적 증가 요인으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세대원수별로 살펴보면, 1·2인 세대 합계 비중은 2021년 64.2%에서 2022년 65.2%로 1%P 증가해 10년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인 세대 이상 합계 비중은 2021년 35.7%에서 2022년 34.7%로 감소하는 등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1인 세대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 이상 19.1%, 60대 18.1%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세대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대 2.7%, 30대 3.8%, 60대 4.3%, 70대 이상 5.4%으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다.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같은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제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2022년 서비스 활용 실적이 809만 9791건으로 전년에 비해 281% 증가했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앱을 통해 서비스를 개방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소상공인 비대면 민원 서비스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을 신청·발급·열람할 수 있는 정부24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3억 8240만 5334건으로 전년에 비해 7.1% 증가했다. 서비스 이용 유형으로는 신청이 40.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발급 39.4%, 열람 19.7% 순이었다.2022년 1월 시범 발급을 거처 7월 본격 발급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작년 총 96만 5068건이 발급됐다. 모바일 공무원증 수는 3만 4910개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무직으로 발급대상이 확대되며 전년에 비해 29.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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