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주 한미일 정상이 안보 위기에 대한 협의를 약...
주미 대사는 한미일 3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비롯한 국제사회 대응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조현동 주미 대사는 북한이 비록 위성 발사를 실패했지만 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했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조현동 / 주미 대사 : 북한이 기술적인 미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무리한 발사를 감행하고 있는 것은 북한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이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경직되어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3국 협력을 통해 대북 제재와 같은 후속 대응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미 국방부도 북한의 위성 발사 시도는 도발 행위이자 지역 안정을 해치는 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패트릭 라이더 / 미 국방부 대변인 : 우리는 한국, 일본 동맹과 긴밀히 협의해 상황에 대한 공동의 이해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과 안전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대북 관련 소통의 속도와 강도에 체감적인 변화가 있다며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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