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요식업 매출액·건수 소폭 증가에도 뷔페 업종 20대 연평균 매출액∙건수 증가율 각각 9.5%, 6.5% 기록…타 연령 대비 2배
각각 9.5%, 6.5% 기록…타 연령 대비 2배 경기 부진으로 대다수의 요식업종의 매출 성장세가 더뎠지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20대가 끼니를 떼우기 위해 뷔페를 많이 찾으며 뷔페 업종의 매출세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간 요식 업종 가맹점에서 발생된 매출액이 연 평균 1.1%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6%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2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요식 업종 매출액 지수는 106으로 나타나는 등 큰 차이도 확인됐다. 이때 2020년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00으로 기준이 된다. 이 가운데 ‘Z세대’로 분류되는 20대 고객의 매출액 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한끼 식사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찾은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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