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낮에 미국 쇼핑몰서 총격…14명 다쳐(종합2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컬럼비아의 한 쇼핑몰에서 부활절 전날인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73세의 쇼핑객 9명이 총상을 입고 5명이 대피 중 다쳤습니다.
16일 오후 2시께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2.4.17. [email protected]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컬럼비아 경찰에 따르면 부활절 전날인 이날 오후 2시께 인파로 붐비던 컬럼비아나 센터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5∼73세의 쇼핑객 9명이 총상을 입고 5명이 대피 중 다쳤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경찰은 최소 3명이 쇼핑몰 안에서 총기를 꺼내 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몇 명이 실제 총을 쐈는지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건 직후 3명을 붙잡았으며 이 가운데 22세 남자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에게는 불법 총기 소지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AP는 설명했다. 경찰은 최소 총기 1정을 압수한 상태다.현장에 있던 한 쇼핑객은 AP 인터뷰에서 총소리가 들린 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면서 식당 테이블이 넘어지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쇼핑몰 측은 성명을 내고 이번 총격이 무분별한 폭력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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