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또 올해 최저점…'손해 눈덩이' 개인투자자 울상 SBS뉴스
요즘 주식 계좌를 열어보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주가는 또 떨어져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올해 최저점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들이 이번 달에만 5조 원 넘게 주식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코스닥 역시 4% 급락했습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달 5조 5천억 원, 올해 전체로는 19조 원어치 주식을 쉼 없이 내다 팔았습니다.
[개인 투자자 : 지금 한 1천만 원 정도 넣었는데 20% 떨어졌더라고요. 1천만 원 더 넣어서 0을 만들자, 수익률을. 그런 생각을 하다가 정신을 차리죠.]심지어 증권사 돈으로 주식을 샀다가 제때 갚지 못해 증권사가 강제로 팔아치운 주식이 매일 250억 원 이상 나오면서 주가를 더 떨어뜨리고 있습니다.오늘 원 달러 환율은 3.7원 오르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1천297원까지 올랐는데, 1천300원 선을 놓고 내일도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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