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하는데 2천억원 챙긴 美 CEO들…시총 5분의 1 받기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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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하는데 2천억원 챙긴 美 CEO들…시총 5분의 1 받기도

강건택 특파원=미국 최고경영자들의 연봉과 기업 규모는 비례하지 않았다. 회사 주가가 급락하는데도 1천억원이 넘는 거액의 급여를 챙긴 경우도 많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4일 임원 급여 분석회사인 C-스위트 콤프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미국의 CEO '톱10' 중 6명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대 기업에 속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광고이에 대해 블랙스톤 측은 슈워츠먼 CEO의 작년 급여 중 30%는 2021년도 투자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라고 설명했다. 재작년 블랙스톤 주가는 두 배 뛰었다.[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 출신인 셰어는 허츠가 법원의 파산보호 관리를 졸업한 지 7개월 만인 작년 2월 CEO로 취임했다.홈트레이닝 기업 펠로톤은 팬데믹 특수가 끝나면서 지난해 주가가 79% 곤두박질쳤으나, 작년 2월 취임한 배리 매카시 CEO는 1억6천800만달러의 급여 패키지를 손에 넣었다.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를 이끄는 빌 레디 CEO는 작년 1억2천300만달러를 받았다. 대부분 주식으로 이뤄진 레디 CEO의 급여는 회사 규모에 비해서는 두드러지게 많지만, 그나마 작년 주가가 20% 올랐다는 명분은 있다. 법률회사와 변호사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텍사스주 오스틴의 CS디스코는 키위 카마라 CEO에게 작년 한 해 동안 50만달러의 기본 연봉 외에 1억900만달러의 스톡옵션을 제공했다. 회사 시가총액의 5분의 1 이상을 CEO에게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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