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도 안 남은 조합장선거, 용인에선 누가 나오나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경기 용인시 조합별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선거에는 현 조합장이 대부분 재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년 전 고배를 마셨던 후보들이 대거 재도전에 나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농·축·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품목조합연합회 회장이나 조합의 상임이사, 직원 등은 오는 2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조합 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 등은 후보등록일인 내년 2월 20~21일 사직해야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다.구성농협은 4선의 최진흥 조합장의 출마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 조합장은 조직 안정 등을 이유로 출마 여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주변에서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최 조합장은 본지 기자와 통화에서"지금 시점에서 출마 여부에 대해 밝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며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3년 전 단독으로 출마하며 무투표 당선됐던 용인시산림조합은 이대영 현 조합장이 3선 도전 의지를 밝힌 상태다. 일각에서는 최희학 전 처인구청장의 출마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최 전 구청장은"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현재로선 출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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