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이인영, 국회에 자료 제출안해” 보도 2년만에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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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왔던 후보자 검증기사 중 일부의 사실관계가 최근 정정됐다. 조선일보는 지난 2020년 7월17일 “‘아들 스위스 월세 50만원’ 논란 일자 ‘친구 방 공유’ ‘아들 유학비 1200만원’ 밝혔다가 ‘총비용은 4200만원’”란 기사에서 당시 이인영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학비·월세 관련 송금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후보자 아들의 해외유학 체류비 액수를 두고 논란이었다. 지난 29일 이인영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2년만의 정정보도문”이란 글에서 “인사청문

조선일보는 지난 2020년 7월17일 “‘아들 스위스 월세 50만원’ 논란 일자 ‘친구 방 공유’ ‘아들 유학비 1200만원’ 밝혔다가 ‘총비용은 4200만원’”란 기사에서 당시 이인영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학비·월세 관련 송금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후보자 아들의 해외유학 체류비 액수를 두고 논란이었다. 지난 29일 이인영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2년만의 정정보도문”이란 글에서 “인사청문회 당시 오보를 바로잡는데 거의 2년이 소요됐다”며 “조선일보의 다른 오보기사에 대해 3개월 걸려 정정보도가 실렸던 전례가 있었던지라 얼마가 걸리든 끝까지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법정소송을 진행해왔다”고 썼다. 이 장관은 “이번 승소가 이 장관 개인의 문제라고만 생각지 않고 허위·과장·왜곡보도 등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많아졌다”며 “해당 언론은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정정보도문에서 “사실 확인 결과 이 후보자는 자기와 아내 이름으로 아들에게 학비·월세를 송금한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사실이 있으므로, 이를 정정하는 취지에서 조선일보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원 기사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며 “법원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2020년 7월22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정정 내용도 함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조선일보는 부제에서 “스위스 유학 후엔 맥줏집 운영…750만원대 디자인 용역 계약”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3개월 뒤인 2020년 11월5일 2면 ‘바로잡습니다’에서 “해당기사와 관련 이 장관의 아들은 스위스 유학에서 귀국한 뒤에는 맥줏집을 운영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는다”며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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