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언론 '기시다 총리, 윤 대통령 취임식 불참 가닥... 시기상조' 한일_관계 기시다_후미오 윤석열 윤현 기자
일본 우익 성향 일간지 은 29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일본 정부가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기시다 총리가 참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 각료가 참석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은"한일 관계가 문재인 정권 하에서 전후 최악의 수준까지 악화됐지만, 지난 3월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은 일본, 미국과의 제휴를 중시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기시다 총리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중국의 군사·경제 강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라 한미일, 한일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윤 당선인과 같은 보수계의 이명박 전 대통령도 취임 당시 미래 지향의 한일 관계를 내걸었지만, 2012년에 다케시마를 방문하며 한국의 불법 점거를 정당화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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