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천문학에서 엿보는 통치이념…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눈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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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천문학에서 엿보는 통치이념…고궁박물관 과학문화실 눈길

조선 왕실의 유물을 보존·관리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과학문화'실을 공개한다.새로 단장한 과학문화실의 주제는 '관상과 수시'다. 천체의 움직임을 관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절기, 날짜, 시간 등을 정해 알리는 일을 '관상수시'라고 하는 것에서 착안했다.세종 재위 중인 1442년 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측우기와 측우대를 제작한 이후 그 전통이 이어져 왔음을 보여주는 국보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조선 왕실의 천문 사업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다.1772년 관원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헌서' 등에서는 중요한 일정 등을 적어 놓은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국보 '창덕궁 이문원 측우대', 1772년 시헌서,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국보 '창경궁 자격루 누기'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박물관 관계자는"측우대를 전시한 공간에서는 빗소리를, 자격루를 관람하는 곳에서는 시각을 알리는 북소리와 종소리를 들으며 유물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7일부터 과학문화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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