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루·최고 적설량, 1939년 이후 역대급 기록
2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에는 22일 오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져 하루 30∼40㎝의 기록적인 눈이 내려 쌓였다.이는 기상청이 적설량을 관측한 1939년 이후 역대 3번째로 높은 수치다.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을 의미하는 신적설량은 전날 23일 32.9㎝가 역대 2위 기록이다.이날 오전 7시 기준 장성 32.9㎝, 화순 27.
3㎝, 담양 23.1㎝, 함평 월야 22.6㎝, 곡성 18.4㎝, 나주 18.3㎝, 장흥 유치 15.7㎝ 등을 기록했다.여수와 인접한 순천도 전날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순간 최대풍속도 신안 가거도 초속 30.7m, 구례 성삼재 28.1m, 신안 홍도 25.9m, 여수 간여암 25.6m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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