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여사 문제 검찰 떠나 정치로, 결국 국민이 결정' '셀프 검증 뒤 '도이치'도 불기소…여론 역풍 안 불겠나' ''디올백' 이어 '도이치'도 불기소… '산 권력' 앞에선 작아지는 檢' 이른바 3대 보수언론이라고 꼽히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18일 자 사설의 제목입니...
"'디올백' 이어 '도이치'도 불기소… '산 권력' 앞에선 작아지는 檢"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가리켜"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일으키는 문제를 무조건 감싸고 옹호하다 민심을 잃었고 이는 총선 참패로 이어져 이제는 국정 동력 자체를 상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합니다.마지막으로 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과 '대통령실의 김 여사 라인 정리'를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는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조차 열지 않은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특히"지난달 명품백 사건 처분 때도 수심위를 열었는데 주가조작 연루 의혹은 생략했다"면서"내부적으로 다른 수사팀 검사들이 참여하는 '레드팀' 회의를 거쳤다고 설명했지만 이런 식의 '셀프 검증'으로는 국민의 충분한 신뢰를 얻기 어려울 뿐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는 김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언급하면서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지난 대선 직전 '아내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란 믿음도 줘야 한다"라며 외부 활동 자제를 요구했습니다.동아일보"대통령 부인이 아니라면 이런 일 가능했겠나"김 여사에 대한 특혜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검찰이 4시간에 걸쳐 김 여사가 시세 조종을 공모했거나 미필적으로나마 알았다는 물증과 진술이 없다는 점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면서"김 여사 변호인이 내놓을 만한 주장도 검찰에서 수차례 나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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