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 1심 선고…기소 3년 2개월 만에 판결 조국, 혐의 전면 부인…'검찰, 목표 정하고 수사' 조국, 정경심 유죄 확정 이후에도 공모 관계 부인 정경심·노환중·백원우·박형철도 함께 1심 선고
장관 취임을 전후해 이뤄진 대대적인 검찰수사로 기소된 지 3년여 만입니다.[조국 / 전 법무부 장관 : 제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에 저를 최종 목표로 하는 검찰의 전방위적 저인망 수사가 있었습니다. 마침내 기소까지 됐습니다.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딸 장학금 명목의 뇌물 수수와 사모펀드 비리 의혹, 또 자택과 동양대 PC 반출 등 증거조작과 은닉, 별도로 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정 전 교수가 이미 대법원에서 딸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비리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된 만큼, 이와 관련한 조 전 장관의 공모 범위를 재판부가 어디까지 인정할지도 쟁점입니다.앞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천2백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고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을 수락한 후과가 상상을 초월했다며 그간의 삶이 생지옥 같았다고 최후진술하기도 했습니다.아들 입시비리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교수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 감찰 무마 의혹에 연루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함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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