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등 5곳과 업무협약 체결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OTT 플랫폼 5곳과 이 같은 내용의 'OTT 콘텐츠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정부와 OTT의 콘텐츠 투자 협력, OTT와 제작사의 IP 공동 보유, OTT 내 편성·방영을 조건으로 30억원 규모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콘텐츠 업계에서는 글로벌 OTT가 수익 창출의 핵심 요소인 IP를 독점하는 사례가 많아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OTT 산업 현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유 장관은"OTT를 포함한 방송영상 산업은 K콘텐츠의 핵심이고 이번 업무협약은 문체부와 콘진원, 주요 OTT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이라 생각한다"며"IP를 둘러싼 이해관계가 첨예하지만, IP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텔·마이크론, 대놓고 K인재 싹쓸이…자동차·2차전지도 피해 속출“산업포장 받은 인재마저...” 美기업 유혹땐 미련없이 직행 기술 유출땐 벌금 최대 65억 ‘걸려도 남는 장사’ 인식 여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휴대폰 번호이동하면 최대 50만원 지원약정 기간 전 번호를 이동할 경우 기존 통신사에 납부해야 할 위약금 등을 사용자가 아닌 통신사가 보전해 줄 수 있게 되면서다. 방통위 고시 내용에 따르면 통신사업자는 위약금·심(SIM) 카드 발급 비용 등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줄 수 있게 됐다. 기존 통신사가 지급하는 공시지원금이나 판매점 등 유통채널이 지급하는 추가지원금과는 별도로 전환지원금을 더 지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통사 바꾸면 최대 50만원 지원…방통위, 단통법 고시 개정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이동통신사를 옮기는 이용자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IAEA 주거니 받거니…260억 지원·방류 지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지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일본을 찾았습니다. 지난 8월 방류를 시작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번에도 방류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파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차기 대선 주자 맞붙은 '명룡대전'...인천 계양을[앵커]4월 총선이 오늘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구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못생겼지만 맛있어요” 못난이 딸기·토마토 반값에 푼다…고물가 비명에 곳곳서 이벤트신세계百,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 11종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 ‘못난이’ 과일 맛·영양 그대로 롯데마트, ‘저장양파’ 30% 싸게 내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