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노동·기후·녹색 공동대응 추진”

정의당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노동·기후·녹색 공동대응 추진”newsvop

정의당은 오는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가치와 비전에 동의하는 세력과 공동선거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문제에 가장 앞장서야 할 정치가 가장 뒤처져 있는 부끄러운 한국 정치에 강력한 문제를 제기하고, 22대 총선이야말로 기후위기 시대에 맞선 녹색 사회로의 전환을 여는 비전과 정책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후·녹색 선거를 10.11 강서구청장 선거에서부터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업단은 “기후·녹색, 노동 그리고 양당정치를 넘어서는 다당제 연합정치 이 세 가지 가치와 비전을 중심으로 통합과 연대를 통한 신당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제껏 진보정당이 포괄하고 제시하지 못했던 확장적 의제와 대안으로 진보정치의 혁신을 이루고, 이에 공감하는 정당을 비롯한 정치세력, 시민들과 손잡고 진보정치의 확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양당정치 극복에 관해서는 “양당정치를 뛰어넘는 것은 양당 반대가 아니라 그들이 외면해온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가치와 비전, 정책이며, 이것이 새로운 정당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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