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체류 일정을 연장하면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정 회장은 당초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최소 5일 이상 머물고 있으며,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통해 재계와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자택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체류 일정을 연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이뤄진 방문이 길어지면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지난 1월 정 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트럼프 주니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왔음. 10년 전에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음" 등의 글을 함께 게재했다. 트럼프 주니어 역시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기독교 기반 한-미 차세대 정치 콘퍼런스 '빌드업코리아'에 참석해,"YJ의 환대를 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이 마러라고 체류를 연장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내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토대로 재계와 트럼프 당선인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트럼프는 19일 마러라고에서 거액의 입장료를 낸 기부자들과 만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후원 조직인 ‘마가’가 주최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만나 2기 행정부 접촉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는 것이 알려지면서 트럼프 2기 대응 적기를 놓치지 않고 국내 재계 진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트럼프 주니어 만나 미국 대선인과 4번째 접점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은 미국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1박 2일 동안 긴 시간을 함께 보내 회의를 갖고,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러라고, 트럼프 '순례지'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기업인들의 방문으로 '순례지'로 떠오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마러라고 '순례지'로, 한국 언급 없이 주요 인사들 만나트럼프 당선인의 마러라고 리조트 입구는 일반인의 도보 통행이 통제돼 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기업 CEO들이 '마러라고 순례'에서 당선인을 만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막역…정용진 회장, 경제외교 가교 되나(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정용진(56) 신세계그룹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약 두 달 전인 1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마러라고 '순례지'로 굴지 기업인들 접근트럼프 당선인의 마러라고 리조트 입구는 일반인의 도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굴지의 기업 CEO들이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