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하루 감염자 30만? 실제론 더 많을 것 도발 가능성有, 방역지원으로 대화물꼬 터야 尹 이어서 文 만나는 바이든, 대북특사 염두 윤석열도 남북관계에 문재인 활용해야 유리 권영세, 청문회처럼 하면 100점 만점에 90점
앞서 전해 드린 대로 북한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합니다. 북한이 공개한 내용만으로도 이렇습니다. 4월 말부터 원인 모를 유열자, 그러니까 열이 나는 사람이 발생했다. 5월 12일 하루에만 1만 8000여 명 발생. 13일에는 17만 4000여 명 발생. 14일 토요일에는 29만 6000여 명이 발생했다는 거예요. 누적 사망자는 42명. 그런데 북한이 공식 발표한 숫자가 이렇다는 건 실제로는 이보다는 훨씬 많은 숫자가 감염됐을 거고 사망자가 10만 명 넘게 나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얘기까지 하는 실정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인도적 의료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마는 당장 지난주에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 발사했고요. 핵실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북한과의 관계 설정이 이게 쉬운 문제는 아니에요. 이분의 생각을 경청하겠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관님.
◆ 정세현> 그러니까. 북한 사회 특징이 옛날부터 사실대로 보고가 잘 안 돼요. 책임 문제가 나오니까. 그래서 그거는 50년대 중반 그때부터 김일성이 매일 꾸짖는 얘기가 보고에서 형식주의, 여론주의 좀 철폐하라. 거짓보고를 하고 실제 나가보면 상황은 다르고. 그래서 아마 중앙통신이나 중앙방송이,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하는 것보다도 조금 더 상황은 안 좋으리라고 봅니다.◆ 정세현> 왜냐하면 북쪽, 식량난 겪은 지 오래되지 않았어요. 면역력이, 영양상태가 안 좋으면 면역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고.◇ 김현정> 전파력이 더 빠르죠.◆ 정세현> 그런데 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정도가 약하다고 할지라도 그거는 우리한테는 약할지 모르지만 면역력이 약한 북한 인민들한테는 타격이 크죠.◆ 정세현> 그거는 좀 너무 과장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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