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김남국 상임위 코인 거래'에 '발언 후 볼일 많이 봐' SBS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오늘 김남국 의원의 '상임위 중 코인 거래' 의혹과 관련,"사실은 대개 의원들이 발언 시간이 대개 7분 내지는 5분이다. 그거 하고 나면 대개 밖에 나와서 자기 볼일도 보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친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에서 '상임위 도중에 코인 거래한 것만으로도 이미 국회의원직 자격을 상실할 사유로 충분하다는 의견들이 있다'는 질문에"상임위가 열렸던 시간이지, 열려서 본인이 발언하고 질의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다만, 정 의원은 재차 김 의원의 상임위 중 코인 거래에 대한 의견을 묻자"굉장히 부적절한, 비판받아 마땅하다"면서"본인 질의 시간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상임위가 열린다고 하면 또 다른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다른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걸 파악하고 해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품성이 선한 사람이고 또 굉장히 겸손하고 지역에서도 굉장히 인사성이 밝아서 어르신들이 좋은 평이 있었던 의원"이라면서도"변호사 시절에 했던 그런 일들이 국회의원까지 와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의원총회 결의문 채택 당시 김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 제소 관련 내용을 이재명 대표가 반대했다는 보도에 대해선"전혀 사실관계가 틀린다고 저는 알고 있다"면서"이 대표가 개인적으로 김남국 의원과 대학 선후배로서 가까운 사이라고 하더라도 이 문제는 그렇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지 않으냐"라고 반박했습니다.정 의원은 당내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선"이재명 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은 임기 2년의 당헌상 임기"라면서"어쨌든 현재 상황에서는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게 다수 의원의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 거래,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어제 탈당한 김남국, ’김어준 유튜브 방송’ 출연 / 입법 로비·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 재차 부인 / '상임위 중 코인 거래,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남국 '상임위 중 코인 거래,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앵커]'거액 가상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 활동 중 코인 거래를 한 건 잘못이었다며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은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민주당의 뒷북 대응을 지적하며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김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전히 불리한 부분은 쏙 뺀 김남국 해명‥추후 진상조사 난항가상 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국회 상임위 활동 중에 코인 거래를 한 건 잘못이었다며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김남국 '상임위 중 몇천 원 거래'...실제 거래 2천4백만 원 추산[앵커]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사실이 드러난 김남국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에도 가상화폐를 거래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전체 거래량과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보도에 나온 부적절한 거래는 몇천 원 수준일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손효정 기자가 상임위 도중 이뤄진 김 의원의 5일 치 투자규모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남국 '상임위 중 몇천 원 거래'...실제 거래 2천4백만 원 추산[앵커]거액의 가상화폐 투자 사실이 드러난 김남국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에도 가상화폐를 거래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전체 거래량과 규모는 밝히지 않았습니다.보도에 나온 부적절한 거래는 몇천 원 수준일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손효정 기자가 상임위 도중 이뤄진 김 의원의 5일 치 투자규모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