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재정부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4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아주미흡(E..
오늘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기재부는 교수·회계사·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기업·준정부기관·감사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2월부터 공기업 36개와 준정부기관 94개 등 13개 기관의 작년 실적과 63개 기관의 감사 직무수행실적을 평가했습니다.철도공사와 보훈복지의료공단, 청소년활동진흥원, 건강증진개발원 등 4곳은 '아주 미흡' 등급을 받았습니다.정부는 이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 가운데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강증진개발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소방산업기술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곳의 기관장 해임을 건의했습니다.재무위험이 높은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9개 기업에는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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