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정부가 최근 의료 현장에 복귀하는 전공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며 복귀자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초의학교수 수급 어렵지만, 비의대 관련학과서 교원 확보 가능" 김병규 기자=정부가 최근 의료 현장에 복귀하는 전공의가 조금씩 늘고 있다며 복귀자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오는 31일 각 대학이 의대 정원을 발표하면 바꿀 수 없는 상태가 되니, 6월이 지나가면 전공의 내부에서도 복귀해야 되지 않느냐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전공의 이탈 100일째인 것과 관련해서는"의료대란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 덕분"이라며"병원장이 직접 당직을 서며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박 차관은"전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775억원 규모의 예비비가 편성됐다"며"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 시니어의사 등 대체인력 채용, 전원환자 구급차 비용 지원 등 시급한 사업들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차관은 간호계의 숙원인 간호법 재정이 21대 국회에서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안타깝다"며"조속한 시일 내 입법이 되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 시행시기를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해 조속히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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