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 JMS 2인자 등 구속영장 청구
JMS의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가 담당하는 경기 분당 소재 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주영 기자=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여자들이 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주장한 JMS 2인자 정조은씨에 대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정씨는 '여자들이 선생님 옆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명석 씨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했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신도 A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2018년 7월부터 그해 말까지 5차례에 걸쳐 호주 국적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정씨 측은 고소인들이 성적으로 세뇌되거나 항거할 수 없는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신이 아니고 사람'임을 분명히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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