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자랑스러운 화성시 만들 것' 정명근 화성시민의날 이용진_이진호 화성시 100만특례시 최경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 화성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정 시장은 이어 '100만 화성특례시'의 비전으로 ▲촘촘한 철도망과 도로망으로 동서남북이 연결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 ▲트램과 보타닉가든으로 멀리서도 찾는 도시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있는 따스한 도시 ▲시립의료원·종합병원·시립요양원으로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도시 등을 제시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명근 시장은"우리 시는 스물셋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일할 기회가 넘치며, 삶의 질이 개선되는 100만 화성특례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화성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화성시 출신 방송인 이용진씨와 이진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2년 동안 화성시 홍보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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