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건너뛰어도 겨우 분류 마쳐…올해만 7명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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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건너뛰어도 겨우 분류 마쳐…올해만 7명 과로사 SBS뉴스

이른 아침, 택배회사 물류센터가 분류 작업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아침 7시부터 시작된 분류 작업.추석을 앞두고 배송 물량이 폭증하면서 한 번에 물건을 다 싣지 못할 때도 잦은데, 두 차례에 걸쳐 배송하면 퇴근 시간은 2시간 더 늦어집니다.

[김세곤/택배기사 : 평소에 300개 정도 왔으면 명절 때는 알 수가 없어요. 500개 올 수도 있고 600개 올 수도 있고. 늦게까지 하는 기사들은 4시까지 하는 기사도 있고. 그렇죠.][박흥재/택배기사 : 배송할 때만 수익이 생기니까. 수입이 아예 없으니까 힘든 거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래서 부당하다고 느끼는 거죠.]자신도 과로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낀 택배노동자는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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