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는 21일부터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택배 물량 분류 작업 거부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정부와 택배 회사가 대책을 협의하고 있는데, 작업 거부가 현실화하면 추석 연휴 택배 배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 물량이 10% 이상 늘어납니...
정부와 택배 회사가 대책을 협의하고 있는데, 작업 거부가 현실화하면 추석 연휴 택배 배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소보다 30%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예상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택배 회사와 간담회를 열고 택배 분류 작업 인력을 늘리는 등 택배 노동자 보호조치를 권고했습니다.보다 못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택배 분류 작업 전면거부를 위한 총투표를 진행했습니다.정부와 택배 회사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다면 21일부터 추석 선물을 중심으로 배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택배노조 '과로사 원인 된 분류 작업, 21일부터 중단'택배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배송 전에 분류 작업까지 하다 보니까 올들어서만 7명이 과로사할 만큼, 노동 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택배 배송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택배노조 '과로사 원인 된 분류 작업, 21일부터 중단'택배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배송 전에 분류 작업까지 하다 보니까 올들어서만 7명이 과로사할 만큼, 노동 시간이 길어졌다는 겁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택배 배송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암호 하트모양 수초섬’ 관련 춘천시 공무원 등 과실치사 혐의 입건특히 폭우가 쏟아지고 댐 방류가 한창인 위험한 상황에서 사고 선박 3척을 비롯한 다수의 선박이 왜 무리한 수초섬 고박작업에 투입됐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1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원 시 진단검사비 50% 지원정부가 최근 병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전파 사례가 늘면서,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종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