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양반 가옥의 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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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명재 고택은 명재 윤증(1629~1714) 생전에 지었다. 조선 후기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상류층 살림집이다. 돈암서원, 종학당 등과 함께 전통 한옥의 미를 간직하고 있다. 우암 송시열의 제자이면서 노론과 소론으로 갈려 논쟁을 벌이며 조선후기 사회를 이끌었던 명재의 집을 들여다본다. 돈암서원에서 교...

논산 명재 고택은 명재 윤증 생전에 지었다. 조선 후기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 상류층 살림집이다. 돈암서원, 종학당 등과 함께 전통 한옥의 미를 간직하고 있다. 우암 송시열의 제자이면서 노론과 소론으로 갈려 논쟁을 벌이며 조선후기 사회를 이끌었던 명재의 집을 들여다본다.

'명재 사색의 길' 산책부터 시작했다. 동편 언덕은 완만하여 걷기가 힘들지 않다.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가지를 길게 뻗고 있다. 품 안에 안은 듯 보여주는 고택과 노성 향교가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의자에 앉았다. 종일 있어도 싫증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젊은이 한 쌍은 아예 의자에 누어 산 아래 펼쳐지는 풍광을 즐기고 있다. 발걸음을 옮겨 소나무 숲으로 향한다. 곧게 혹은 비스듬히 서 있는 소나무들... 풀베기 작업을 한 듯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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