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카우트 일부 대원들, “성범죄 발생…조치 미흡 ‘퇴소’” KBS KBS뉴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전북지역 스카우트 일부 대원들이 대회 기간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며 오늘 조기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연맹 스카우트 소속의 한 대원은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3∼40대로 추정되는 태국 남자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된 이후, 샤워하러 왔다는 거짓말을 했다며 이후 잼버리 조직위에 경찰에 신고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단체 소속의 잼버리 입소 인원은 청소년 등을 포함해 80여 명이며, 대회에 참가 중인 전북 소속 스카우트 대원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화 : 02-781-1234, 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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