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최근 “할아버지는 학살자” “사람들 피 위에 세워진 집안”이라 비난했다. ‘사죄’보다는 ‘절규’에 가깝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와 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할아버지의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 우원씨는 가정교육 내용을 공개했다. “할아버지를 민주주의의 영웅이라 가르치고 광주민주화운동은 폭동 빨갱이들이 일으킨 반란이라고 주입했다”는 것. 그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공평하고 소중한 것인데, 자신들의 삶은 소중한 줄 알면서 남들의 무고한 희생에 대해서 죄의식을 하루도 받지 않는 악마들”이라 했다. “나름 합리화해 보려고 했지만, 아는 게 많아질수록 그들이 범죄자라는 게 확실해진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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