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전당대회 연기 가능성 재차 피력 “다른 논란 생긴다” 윤재옥 우려에도 황우여 “절차 거치는 데 40일 걸려”
황우여 “절차 거치는 데 40일 걸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이 예정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또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한 데 대한 재반박이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스타트를 해야 하는데 그사이에 준비가 마쳐지겠느냐, 이런 생각이 있다”며 “8월에 하겠다고 못 박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희들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그런 사정이 있다고 여유를 갖고, 그럼 언제냐는 지금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윤 원내대표는 황 위원장을 향해 “상황에 맞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그렇지 않을 경우 또다른 논란이 생길 수 있고,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수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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