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신학기부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헌법교육'이 강화된다. 전남 교육당국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계기로 '계엄령 역사'와 '헌법 읽기 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
전남 교육당국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가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계기로 '계엄령 역사'와 '헌법 읽기 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이 개발 예정인 '계엄령 역사' 자료는 여순사건과 1980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등 주요 비상계엄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 저항과 헌법적 쟁점을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자료는 2025년 새 학기 시작 전까지 도내 각 학교에 보급해 '전남 의 정신'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김대중 도교육감은"이번 헌법교육과 계엄령 역사교육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전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은 비상계엄으로 인한 아픔을 더욱 크게 겪으며 역사적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계엄이 1948년 여수·순천 지역에 발령돼 수많은 지역민이 희생됐다. 아픔의 역사는 무려 73년이 지난 2021년에서야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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