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전기 2분기 전기요금 인상폭이 이번주 사실상 결정된다.
정부와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11~12일쯤 당정협의회를 열어 2분기 전기요금 인상폭과 한국전력의 적자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전기요금은 kwh당 149.7원으로, 7원이 인상될 경우 지난 1분기 13.1원 인상과 합치면 되며 kwh당 150원을 넘어서게 된다.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여당으로서는 전기요금을 대대적으로 올리기가 부담이어서 한자릿 수 인상이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정 협의안을 바탕으로 전기위원회를 열어 전기요금 인상안을 심의 의결한다.하지만 이같은 자구 노력과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한전이 전기를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역마진'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만성적인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SMP 상한제'실시로 인해 민간 발전사가 입은 손실에 대해서도 한전이 보상하는 방안까지 추진되고 있어 한전에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이 제도로 인해 민간 발전사가 kwh당 100원 정도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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