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2주 잠복해 파주사 잔혹한 개 도살 현장 적발newsvop
발행 2023-06-01 11:40:35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도민의 제보를 받고, 약 2주 간 잠복 수사를 진행한 끝에 현장을 적발한 것이다.경기도 특사경은 개를 도살한 이들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월 21일 ‘양평 개 사체 사건’ 같은 동물 학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 행위 단속을 도에 지시했다. 이 후로 이날까지 총 3건의 불법 도살 현장을 적발했다. 지난 3월 26일 광주시의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8구와 수십 마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지난달 22일엔 파주시의 한 개 사육농장에서 개 사체 14구가 있는 현장을 적발한 바 있다.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사경의 첫 현장 적발 수사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누리집과 유선을 통해 비슷한 내용의 제보들이 접수돼 추가 현장 수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동물 학대 행위는 은밀히 이뤄지는 만큼 제보가 중요하며, 제보할 때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 등 구체적인 증거물을 보내주시면 수사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속적으로 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 또 특사경 내 ‘동물학대방지팀’도 신설해 동물 학대 불법행위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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