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들은 오는 11월 12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모여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국건설노조가 28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건설노동자 대정부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표준임대차 계약서 개정, 포괄임금제 지침 즉각 폐기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2.10.28. ⓒ뉴시스
2011년 고용노동부의 '건설일용근로자 포괄임금 업무처리 지침'을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는 포괄임금제가 만연한 상황이다. 포괄임금제란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 실제 근로 시간과 상관없이 각종 수당과 기본급을 합한 포괄 임금을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인데, 건설노동자의 경우 초과 근무나 휴일 근무 등이 많음에도 제대로 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건설노조는 소형 타워크레인의 조종실 설치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현재 소형 타워크레인의 경우 조종실 없이 원격 조종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언제든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이 경우 노동자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도 해칠 수 있다고 건설노조는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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