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나주 평야·영산강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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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BN 나주 마라톤대회42.195㎞ 풀코스 신설하고대한육상연맹서 코스 공인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들이 천년 고도 역사를 간직한 나주와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을 수놓았다.

1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나주 도심 마라톤코스에서 열린 2024 MBN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에서 1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5·10㎞ 하프코스를 비롯해 올해 신설된 풀코스에 참가했다. 특히 대한육상연맹에서 마라톤코스로 공인받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 마니아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MBN·매일경제·나주시 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나주시의회·전라남도체육회·나주교육지원청·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 MBN 나주 마라톤대회에는 참가 신청부터 1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 조기 마감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최종 참가자는 1만790명. 10㎞ 종목에 참가자의 49%인 4940명이 신청해 가장 인기를 끌었고, 신설된 풀코스에도 960명이나 도전장을 내밀었다. 인구가 12만명에 불과한 나주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타 지역 참가자가 급증한 것도 눈에 띈다. 광주에서 5024명, 전남에서 3694명이 참가 신청을 했고 서울, 경기, 전북에서도 마라톤 축제에 동참했다. 제주에서도 무려 20명이나 참가해 '전국 마라톤대회'로 인정받았다.윤 시장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10㎞ 코스를 뛰면서 영산강의 아름다움과 이날 폐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함께 홍보했다. 윤 시장은"영산강을 따라 달리는 나주 마라톤 코스는 영산강 자체 천혜의 경관과 황금 들녘의 나주평야, 가을꽃단지, 억새밭 등 생태자원이 어우러져 타 대회와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코스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하프 코스 남자부는 1시간15분10초를 기록한 조우원이, 여자부는 1시간26분51초를 기록한 유미정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원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하프 팀 대항전은 4시간20초를 기록한 양주포천연합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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