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4·5 재·보궐선거 투표가 오늘 새벽 6시에 시작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전북 전주와 울산에서 각각 국회의원과 교육감을 뽑는 것을 비롯해 전국 9곳에서 유권자들이 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전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공석이 된 국회의...
전북 전주와 울산에서 각각 국회의원과 교육감을 뽑는 것을 비롯해 전국 9곳에서 유권자들이 표를 행사하고 있는데요.네, 오후에도 투표소로 나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주 금, 토 사전투표율 10.51%까지 합친 결과 오후 4시 기준 전주시 을 선거구 투표율은 21.2%입니다.당선되더라도 주어지는 임기는 1년 2개월 정도에 불과하지만, 후보는 6명이나 됩니다.재선거 원인을 제공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오늘 개표가 밤 10시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 윤곽은 내일 새벽 0시 전후에나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이 갑자기 숨져, 그 공석을 채우는 보궐선거가 열리고 있습니다.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어 보통 보수와 진보, 진영으로 후보를 나누는데요.이에 맞서는 천창수 후보는 아내인 노 전 교육감의 정책을 이어받겠다고 예고했습니다.규모가 크지 않아서인지 이번 재·보궐선거를 향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투표율이 낮으면 민심이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기 힘들 수 있습니다.신분증 챙기셔서, 시간 안에 꼭 한 표 행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진보당·무소속 경합 ‘전주을’, 진보·보수 맞대결 ‘울산교육감’ 승자는?유일한 국회의원 재선거 전주을, 강성희·임정엽 후보 접전…낮은 투표율 조직력 변수, 진보·보수 격돌하는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주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왕산 불씨 되살아나···“잔불 위험 상존” 야간감시체제 가동서울 인왕산 산불이 발생 하루 만인 3일 완진됐지만 잔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오후 6시 넘어 연기가 다시 올라온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야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전 서구 산불 사흘째... 밤사이 더 확산, 진화율 67%대전 서구 산불 사흘째... 밤사이 더 확산, 진화율 67% 대전서구산불 산직동 홍성산불 산불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5 재보선 투표 시작…'전주을 국회의원' 등 9곳 실시4·5 재·보궐선거 투표가 5개 시·도, 9개 재·보궐선거구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일반 유권자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 참여하면 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