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횟집 2500곳이 당했다…온 적도 없는 손님의 전화 SBS뉴스
피해 횟집이 2천500여 곳에 그 금액은 7천만 원이 넘는데요, 이런 사기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UBC 배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30대 남성 A 씨는"이곳 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았으니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보건소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피해 횟집 업주 : 보건소에서 와서 냉장고 뒤져보고 이러면 손님은 오는데 뒤져보세요, 우리 바쁜데.
그래서 저희가 '알겠다. 현찰 주겠다'고 했죠.]간단하지만 모두를 속인 이 상습 범행은 지난달 손님이 거의 없었던 시간에 방문했다는 A 씨에 말에 의심을 품은 업주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A 씨는 식중독에 걸렸다는 것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하는 업주들에게는 예전에 병원에서 치료받은 영수증을 편집해 보여줬습니다.위치 추적을 통해 A 씨의 서울 거주지를 알아낸 경찰은 잠복 끝에 지난 20일 새벽 A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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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온 적도 없는 손님의 전화…전국 횟집 2,500곳 당했다'그곳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어요. 보상 안 해주면 신고합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전국 횟집 2,500여 곳을 협박해 7,000만 원 넘게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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