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철도노조의 4년 만의 전면 파업이 오늘(17일)로 나...
하지만 열차 감축 운행과 지연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기자]다만, 열차가 감축되면서 표가 매진되거나 열차가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최유빈 / 인천 청라동 : 계속해서 새로 고치면 하면서 표를 찾아봤는데, 결국에는 전날 밤에 취소 난 자리가 있어서 그거를 겨우 잡고 이번에 내려가게 됐습니다.]열차별로는 KTX가 76.5%, 여객열차가 74.7%, 화물열차가 47.4%, 수도권 전철이 83.
8%로 어제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파업 참가율도 점차 늘어나면서, 국토부는 내일 운행하기로 계획된 열차 83대를 추가로 취소하기로 했습니다.노조가 현재는 파업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 만큼, 이르면 내일부터는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노조가 요구하는 건, 수서행 KTX 도입과 공공철도 확대, 그리고 4조 2교대 근무 전격 시행인데요,아직 추가 파업의 여부나 시점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노조는 열차 수요가 높은 추석 명절에 파업을 진행하는 건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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