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넷째날인 17일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를 회복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9.5%로, 출근 대상자 2만7305명 가운데 8058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열차 운행률은 80.1%(612대 중 409대 운행)로 집계됐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9.5%로, 출근 대상자 2만7305명 가운데 8058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열차 운행률은 80.1%로 집계됐다.국토부는 이날이 휴일인 만큼 혼잡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관사 414명, 열차 승무원 293명, 차량 정비 인력 515명, 역무원 62명, 송전 인력 141명 등 대체 인력 133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철도노조가 예고한 파업의 마무리 시점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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