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일본 오염수 반대 서명 학생-학부모로 확대 일_오염수 전교조 윤근혁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서명을 학생과 학부모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교사 대상 서명에 대해 수사의뢰 하겠다고 한 지 나흘 만에 전교조가 서명 대상을 더 확대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전교조는 '학생들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교육주체 공동선언문' 온라인 서명운동을 20일 오후 3시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서명운동에는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교조는 해당 서명운동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알리기 위해 온라인 통신문을 발송하고 학생 대상 계기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전교조는"일본 방사성 오염수로 바다가 오염이 되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방사능이 축적된 수산물을 먹어야 한다. 수산물에 축적된 방사능은 학생들의 몸에 축적된다"면서"이는 학생들의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고, 또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정부의 제1의 의무와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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