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부가 중점을 둔 태양광 사업에 관한 조사는 전방위적으로 국무조정실과 감사원 감사에 이어, 대통령실 감찰에, 검찰도 곧 움직일 모양새입니다.
어제 감사원이 지난 정부 시절 진행됐던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서 30여 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지 하루 만에,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이 사업들의 의사 결정 관계자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들어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바로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해 철저한 감찰을 주문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감사원의 태양광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해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당시 태양광 사업 의사결정 라인 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태양광이니 이런 공사 발주한 거, 여러분들 이제 정권 바뀌면 하나하나 한번 보십시오. 누가 다 해 먹었는지…""혈세가 이권 카르텔의 비리에 사용되었다는 것이 참 개탄스럽습니다.""태양광이든 그런 보조금 비리는 그냥 공돈을 눈먼 돈을 채간 게 아닙니다. 결국은 그거 다 우리가 낸 세금이거든요. 세금 도둑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하는 것이 당연하고‥"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것이냐는 지적에"전임 정부 라인을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태양광 비리 라인을 들여다보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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