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걱정한다면서...공무원이 셋째 가지면 징계하는 이 나라 [신짜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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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걱정한다면서...공무원이 셋째 가지면 징계하는 이 나라 [신짜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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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짜오 베트남 - 327]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베트남도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 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1.91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4년 연속 하락 중입니다. 베트남 출산율은 2021년 여성 1인당 2.11명에서 2022년 2.01명, 2023년 1.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베트남도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 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인당 1.91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4년 연속 하락 중입니다. 베트남 출산율은 2021년 여성 1인당 2.11명에서 2022년 2.01명, 2023년 1.96명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베트남 인구법 초안에 따르면 출산율이 낮은 지역에서 둘째 아이를 가지는 경우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자녀 등록금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호치민의 경우 ▲두 자녀 갖기 등 캠페인 강화 ▲혼전 생식 건강 예방·치료 ▲복지 부문 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못지 않게 교육 열이 심한 베트남에서는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심리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내에서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면 학비가 별로 들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국가 체제상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다니는 맞벌이 직장인들은 공립교육으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한 달에 수십만 원 학비를 내야 하는 사립학교에 아이를 집어넣거나, 한 달 학비가 200만 원 정도 하는 국제학교에 아이를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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