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025년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410명에게 우체국 암보험 가입 지원. 보장 기간 20년, 암 진단금 최대 1,000만원 지급
대한민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410명에게 우체국 암보험 가입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이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장애인 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암 진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장 기간은 20년이고, 가입 1년 경과 후부터 암 진단금을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지원 인원보다 50여 명 늘어 410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험료 전액(2024년 기준 1인당 평균 약 90만 원)을 지원합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저소득 장애인 은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전국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의 추천서와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다음달 7일까지 우체국 공익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6월 중 전국의 우체국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www.kopf.or.kr)를 참고하세요.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암보험 가입지원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출시 30년을 맞은 우체국 공익보험은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우체국은 2001년부터 장애인 전용 보험 3종(생활 보장형, 암 보장형, 상해 보장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장애인의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은 청소년 꿈보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지난해 말까지 79만 명의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총 지원 금액은 451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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