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개영식 탈진자 속출…80여 명 긴급 이송 SBS뉴스
오늘 첫 소식, 노동규 기자입니다.참가국별 소개와 선서 등 공식 개영식을 갖고 케이팝 스타들과 태권도 시범단의 문화 공연이 이어진 뒤였습니다.[세계 잼버리 대회 조직위 관계자 : 행사는 정상적으로 다 끝났어요. 끝나고 아마 불꽃놀이 하다가 그런 거 같은데. 탈진 그런 거라고….]발목 다친 한 명을 빼고는 모두 온열질환 증상이었는데, 대부분 새만금 야영장 안에 있는 잼버리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방 관계자 : 미리 다 배치가 돼 있던 상황이었어요. 오프닝 행사 이런 걸 하는데 갑자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던 거죠. 무전으로 '출동대를 지금 다 보내라' 연락을 받고, 저희는 혼란스러운 상태라….]어젯밤 사고뿐 아니라, 그제도 온열 질환자가 400명 넘게 발생해 SNS에서는 아들딸을 한국에 보낸 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불볕더위와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 4만 3천여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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